
감자속감자는 감자 모양을 닮은 둥근 볼타입의 구운 감자 속에 생감자 큐브가 들어있는 이중 구조로 이뤄져있다. 휴게소 인기 간식인 버터구이 알감자를 연상시키는 고소한 맛과 부드러우면서도 바삭하게 두 번 씹히는 독특한 식감까지 모두 잡아낸 것이 특징. 칩이나 스틱 형태의 일반적인 감자스낵과 달리 마치 알감자들이 쌓여있는 듯 한 둥근 모양도 이색적인 재미를 준다.
감자속감자는 가성비 트렌드를 반영한 ‘오리온 실속스낵’ 시리즈 중 하나로, 54g 제품을 편의점가 기준 1000원에 즐길 수 있다. ‘치킨팝’, ‘도도한 미니미나쵸’ 등 오리온 실속스낵 시리즈는 그램당 단가를 낮춰 가성비를 높이고,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길쭉한 형태의 패키지로 편리함도 살려 소비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사전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서도 생감자 큐브가 들어있는독특한 외형과 두 번 바삭한 식감이 호기심을 자아낸다는 반응이 많았다”며 “차별화된 맛과 재미있는 모양 그리고 가성비까지 모두 갖춘 감자속감자가 감자스낵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