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스탁론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 스탁론은 고객이 증권계좌에 예탁된 자산을 담보로 저축은행 등의 여신기관에서 주식 매입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온라인 대출 서비스다.
상상인증권 비대면 스탁론은 높은 대출한도, 낮은 금리, 자유로운 이용의 특징이 있다. 증권계좌 내의 주식 또는 현금을 담보로 최대 3배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또 신용등급 차별 없이 누구나 최저 연 3.5%의 저금리 혜택에 수수료 없이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중도해지도 가능하다.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외에도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상상인 mplus’ 앱(App.)에서도 간편 신청이 가능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상상인증권 온라인계좌개설 고객에는 업계 최저 수준인 0.014%의 주식 매매수수료율을 적용하는 추가 혜택도 있다.
상상인증권과 연계돼있는 은행에서 계좌개설을 하거나 상상인증권 전용 모바일 앱에서 비대면 주식 계좌개설 서비스를 통해 계좌를 개설한 고객이 대상이다. 기존 상상인증권 온라인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도 포함된다.
이명수 상상인증권 대표는 “여신심사와 위험관리시스템(RMS)에 전문성을 가진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과 협업으로 업계 최저 수준인 3.5% 이자율을 제공하는 등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 시너지가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업그레이드 언택트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