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농심
신제품 짜파구리는 용기면으로 출시된다. 2종류로 국내에는 매콤한 맛이 특징인 ‘앵그리 짜파구리 큰사발을 출시한다. 해외에는 나라마다 매운 맛에 대한 선호도가 다르기 때문에 앵그리 짜파구리 큰사발과 오리지널 ‘짜파구리 큰사발 을 함께 내놓는다.
짜파구리 출시에는 글로벌 고객들의 요청이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미국, 일본 등 해외 소비자들이 농심 SNS 계정에 ‘짜파구리’ 제품 출시 의견을 남겼고, 농심은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짜파구리 출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농심은 이르면 5월부터 미국과 동남아시아와 일본, 호주, 러시아 등에서 우선 판매를 시작하고, 점차 국가를 늘려 나갈 예정이다.
농심이 국내외 시장에 출시하는 앵그리 짜파구리는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짜파구리의 새로운 레시피에서 착안해 개발한 제품이다. 농심이 지난 1월 너구리 브랜드 신제품 앵그리 RtA 를 선보인 이후, 이를 활용한 앵그리 짜파구리 RtA 짜파구리가 매콤한 짜파구리 레시피로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앵그리 짜파구리는 오동통한 너구리의 면발과 매콤한 해물짜장소스가 최적의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짜파구리의 매력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배합하고, 앵그리 RtA 의 매운 맛을 더했다. 여기에 고추와 함께 볶은 야채조미유를 더해 매콤한 풍미를 한층 살렸다.
너구리의 상징인 다시마도 함께 넣었다. 다만, 국물의 감칠맛을 더하기 위해 큼지막하게 들어갔던 다시마는 비비기 좋게 잘게 썰어 넣었다.
특히, 앵그리 짜파구리 큰사발은 전자레인지 조리용으로 개발됐다. 끓는 물을 220mL 붓고, 전자레인지에 3분간 조리한 뒤 동봉된 스프와 조미유를 넣고 비비면 완성된다. 일부 비빔 용기면처럼 중간에 물을 따라버릴 필요가 없다.
농심 관계자는 “나름의 방식대로 짜파게티와 너구리 두 제품을 섞어 짜파구리를 만드는 것은 소비자가 재미를 느끼는 영역이기 때문에 봉지라면 대신 용기면으로 개발했다”며 “ 편의점이나 야외활동 등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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