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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중소협력사 금융지원 조기집행…신학철 "코로나 함께 극복"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4-20 08:42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LG화학이 협력사에 대한 조기 금융지원 조치를 마련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방위적인 활동에 나선다.

20일 LG화학은 코로나19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총 1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조기 집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협력사 대상 핵심 R&D 과제를 지원하기 위한 무이자 대출 펀드 '혁신성장 펀드'와 저리대출 '상생펀드'에 대한 심사과정을 최대한 간소화한다는 방침이다.

LG화학은 "상반기 중에 빠른 금융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적기업과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에도 나선다.

우선 사회적기업 육성 프로그램 'LG소셜컴퍼스'로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에 대해 총 2억원 구호자금을 지원한다.

취약계층 청소년 2000여 명을 대상으로는 온라인 개학 이후 원격수업에 필요한 헤드셋 등 총 3억원 규모의 필요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학철닫기신학철기사 모아보기 LG화학 부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주변 곳곳을 살펴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함께 힘을 보태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노사가 공동으로 임직원 자발적 모금활동 ‘만원의 나눔’을 통해 조성된 1억원을 대구·경북 지역 소상공인과 의료진을 위해 기부했으며, 국내 12개 사업장을 돌며 릴레이 헌혈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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