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한국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 베리워즈 김성우 대표, SK증권 김신 사장./ 사진=SK증권
E-Mobility 사업은 오토바이, 3륜차를 태양광을 활용한 전기 차량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활용, 온실가스감축, 할부금융, 사회적 투자 요소가 포함된 복합 사업 모델이다.
이와 관련해 SK증권은 한국에너지공단의 해외 진출 플랫폼과 연계한 ‘기후변화사업을 위한 Digital 금융플랫폼’을 구축·운영 및 금융 자문·주선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에너지공단은 해외 진출 플랫폼을 통해 사업 타당성 조사를 지원하며, 베리워즈는 사업수행을 담당할 계획이다.
SK증권 관계자는 “기후변화 사업을 위한 디지털 금융플랫폼은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향후 신남방국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