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세브란스병원점은 푸드코트와 델리코너 2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Δ손수반상(한식) Δ남산왕돈까스 Δ리틀싱카이(중식) Δ온담국수 Δ소담죽 등 아워홈 자사 브랜드부터 샌드위치, 디저트, 음료 등 외부 외식 브랜드 6개점이 동시 입점했다.
특히 병원 컨세션 매장 특성을 고려해 휠체어 고객을 위한 '배려석'을 따로 마련했다. 통합주문대와 무인주문기를 설치해 빠르고 간편한 식사에도 공을 들였다. 주문 애플리케이션인 'A1 오더'도 곧 생길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병원 컨세션 운영 전문성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용인세브란스병원점을 오픈했다"며 "배려석, 무인주문기, 특화 메뉴 등 병원 내 고객 특성과 눈높이에 맞춰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