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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영업익 1분기 저점으로 상승세 전환 예상..서버 비중이 높아져 수요 정성 강화 - IBK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4-07 15:30

삼성전자 영업익 1분기 저점으로 상승세 전환 예상..서버 비중이 높아져 수요 정성 강화 - IBK證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IBK투자증권은 7일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2020년 1분기를 저점으로 상승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운호 연구원은 "반도체 업황 개선 추세는 연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Mobile, Display 업황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하반기에는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시장 반등 국면에서 IT 대표 종목으로의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다만 삼성전자 목표주가는 실적 하향 조정을 반영해 6만 7천원에서 6만 2천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 연구원은 "COVID 19 사태 이후 삼성전자 주가는 최대 31.8% 하락했다. 이전 Sub rime 때의 43.7% 보다는 하락폭이 낮다"면서 "아직 사태가 종료되지 않아 추가 하락의 여지가 없지 않지만 Sub Prime 때와 이익의 방향이 다를 것"이라고 관측했다.

Sub prime 당시 실적 악화의 핵심이었던 반도체 사업부의 상황이 많이 달라졌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들었다.

그는 "Server 비중이 높아져 수요의 안정성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Mobile, TV 등 Set 수요가 전년 대비 1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삼성전자는 점유율 개선으로 상대적으로는 나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COVID19 영향을 감안해 영업이익은 35.1조원에서 30.1조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김 연구원은 "반도체는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이전 전망에 비해서 DRAM, NAND의 B/G(Bit Growth), ASP의 조정은 불가피한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이를 반영해서 2020년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영업이익은 20.1조원에서 18.7 조원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사업부 영업이익은 Rigid 업황의 부진과 LCD 구조조정 등의 영향으로 이전 2.2조원에서 1.1조원로 하향 조정했다. Mobile은 출하 규모의 감소 및 플래그쉽 모델 비중 하락으로 10.3조원에서 8.8조원으로 낮췄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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