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사상 초유 제로금리, 부동산 규제 강화에 비조정 대상지역 풍선효과 커진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4-06 15:45 최종수정 : 2020-04-06 15:55

7월 이후 1순위 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中 6개 단지 비조정대상지역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 조감도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 조감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사상 최초의 0%대 금리와 주택시장에 대한 고강도 규제가 계속되면서 대규모 유동자금이 비조정 대상지역으로 몰릴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금리 인하 이후 규제의 표적이 된 서울의 거래량은 전달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8월 거래량은 -25.2%(8778건→6566건)로 급격히 낮아졌다. 하지만 이에 반해, 비조정대상 대표지역으로 손꼽히는 인천과 대전은 3.4%(2763건→2857건), 3%(2368건→2439건)의 거래량 증가세를 보이며 풍선효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비조정대상지역 풍선효과는 청약시장에서도 확인됐다. 지난해 7월 이후 현재까지 1순위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6개 단지가 인천, 대전, 대구 중구 등 비조정대상지역에서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업계 전문가는 “제로에 가까운 기준금리가 부동산 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을 부채질하는 요소이긴 하지만 서울 및 수도권 주요지역으로 유입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며 “이에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은 비조정대상 지역으로 유동자금이 유입되며 풍선효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에 대한 고강도 규제와 금리 인하가 맞물리며 비조정대상지역의 거래량은 물론 신규분양 시장까지 온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조정대상지역을 중심으로 신규분양 단지가 속속 등장할 예정이다.

그 중, 호반건설은 4월 중 비조정지역 대상 풍선효과가 기대되는 시흥에 단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시흥시 시화MTV 공동2블록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더퍼스트 시흥’은 지상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84㎡ 총 578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시화MTV 내 최초로 공급되는 단지로 인근의 거북섬 개발의 직접 수혜 단지로 손꼽힌다. 도보권 내에 초•중•고 부지가 예정되어 있으며, 시화국가산업단지. 반월국가산업단지가 인접하고 있어 뛰어난 직주근접성을 자랑한다.

롯데건설은 4월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436-1번지 일원에 짓는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124㎡, 총 568가구 규모다. 속초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다. 전 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우수한 일조권과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속초 바다 및 청초호 조망도 누릴 수 있다. 바다 조망을 만끽하며 운동하는 부대시설 등이 갖춰진다.

현대건설은 4월 대구 중구 도원동 3-11번지에 짓는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49층, 5개 동, 아파트 84~107㎡ 894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84㎡ 256실 등 총 1,150가구로 조성된다. 주거, 상업시설 등을 단지 안에서 이용할 수 있는 주거복합단지로 개발된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이며, 단지 바로 앞에 수창초가 위치해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415번지 일원에 짓는 ‘속초2차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79~156㎡, 총 57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동서고속화철도 속초역세권 개발부지와 인접해 있으며, 오는 2026년 개통 예정인 속초역(예정)을 통해 서울 용산까지 75분 만에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CU, ‘데일리패션뉴스’와 맞손…패션 콘텐츠로 2030 접점 넓힌다 편의점 CU가 패션 전문 SNS 채널 ‘데일리패션뉴스’와 손잡고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편의점 상품을 패션·셀럽 콘텐츠와 결합해 주요 고객층인 2030세대와의 접점을 넓히려는 전략이다.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데일리패션뉴스와 콘텐츠 및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은관 BGF리테일 CX본부장과 강병학 브랜드마케팅팀장, 이혜영 데일리패션뉴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데일리패션뉴스는 SNS에서 패션·라이프스타일 관련 소식을 제공하는 콘텐츠 채널로, 10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콘텐츠 기획·제작을 대행하는 에이전시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2 성장 멈춘 대형마트…‘스타필드 마켓’ 월계점에 이마트·트레이더스 함께 담은 이유 이마트가 서울 동북권 대표 점포인 월계점에 이마트와 트레이더스를 결합한 ‘스타필드 마켓’을 선보였다. 일상 장보기에 특화된 대형마트에 대용량·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트레이더스를 더해 집객력과 체류시간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대형마트의 성장 둔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성장세가 두드러진 창고형 할인점의 경쟁력을 접목해 기존 할인점의 성장 한계를 돌파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27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날 기존 월계점을 전면 리뉴얼한 ‘스타필드 마켓 월계점’이 문을 열었다. 스타필드 마켓 5호점이자 서울 첫 점포로, 특히 이마트와 트레이더스를 한 공간에 결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기에 외식·패션·문화 등 다양한 3 SSG닷컴, 패션·라이프스타일 인적분할…‘신세계몰’ 신설 SSG닷컴이 사업 전문성과 효율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라이프스타일 사업부문의 인적분할 추진한다. 기존 통합 플랫폼 전략에서 벗어나 사업별 독립 경영체제를 구축하고 시장 변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이번 인적분할은 정용진 이마트 회장과 정유경 (주)신세계 회장 간 계열분리 과정의 일환이기도 하다.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SG닷컴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라이프스타일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분할이 완료되면 기존 SSG닷컴은 존속법인으로 남고,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사업을 담당하는 ‘신세계몰’(가칭)이 신설법인으로 출범한다.이번 분할은 하나의 법인 안에서 성격이 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