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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카드사 불합리한 금리 차등적용 방치 체계 구축 2개월 연기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20-04-03 13:57

비교공시·고객 안내 강화 함께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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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코로나19 여파에 카드사가 추진해온 불합리한 금리 차등적용 방치 체계 구축이 2개월 연기된다.

여신협회는 투명하고 합리적인 금리산정과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카드사 대출 관행 개선방안을 추진해왔으나 최근 코로나19 사태 확산·장기화로 인한 카드사 임직원의 분산·재택 근무, 코로나19 피해고객에 대한 금융지원 업무의 인력 집중 투입으로 일정대로 이행하기 어려워 연기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업계에서는 별도 전산개발이 수반되지 않거나 실무준비가 상당히 이루어진 개선방안에 대해서는 예정된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되, 전산개발이 수반되는 일부 개선방안에 대해서는 부득이하게 시행 일정을 2개월 연기하기로 했다.

카드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통을 받고 계시는 개인사업자·소상공인·중소기업 등에 대한 지원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전산 시스템 개발과 안정적인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여신협회는 "코로나19 고통을 분담하고 조속한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시행을 연기하는 점 널리 양해 부탁드리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카드업계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제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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