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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고봉찬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사외이사 신규선임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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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26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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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백화점은 고봉찬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를 사외시아로 신규 선임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에 선임된 고 교수의 임기는 오는 2022년 3월 25일까지다. 고 교수는 한국증권학회장을 역임했으며, 현대차증권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노민기 전 노동부 차관의 사외이사 임기도 연장됐다. 노 전 차관은 25일 열린 주주총회를 통해 오는 2022년 3월 25일까지 사외이사를 맡게 됐다.

이번 선임을 통해 현대백화점 이사회 사외이사는 5명을 유지하게됐다. 사외이사 비율 55.6%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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