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강스템바이오텍
강스템바이오텍 주가가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용 의약품인 ‘퓨어스템 RA주’를 코로나19 감염 폐렴환자 치료에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신청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오전 10시25분 현재 강스템바이오텍 주가는 전날보다 29.82%(15300원) 오른 6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퓨어스템 RA주는 강스템바이오텍이 개발하는 류마티스 관절염 동종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치료제다. 지난 2014~2015년 단회 정맥투여로 진행된 임상 1상에서 안전성을 확인했다으며, 2018년에는 4주간격으로 3회 정맥투여를 통해 안전성 및 내약성을 추가 평가했다. 지난해 5월부터는 임상 2a상(안정성·유효성 평가)을 진행하고 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