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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탁 핀크 대표 연임…“포용적 금융 서비스 지속 출시”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20-03-18 11:33

혁신금융서비스 안착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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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탁 핀크 대표./사진=핀크

권영탁 핀크 대표./사진=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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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권영탁 핀크 대표가 연임에 성공했다. 권영탁 대표는 "포용적 금융 상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핀크는 18일 오전 주주총회를 통해 권영탁 대표 연임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권영탁 대표는 지난해 7월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후 통신과 금융이 결합된 차별화된 금융 상품을 지속 출시하고 혁신금융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고객 혜택을 높였다. 여기에 오픈뱅킹 전면 시행 이후 핀테크 기업 최초로 오픈뱅킹 특화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데이터 3법 통과에 따라 마이데이터 사업 인가를 준비하고 있다.

SK텔레콤과 하나카드 등 모바일과 핀테크 사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핀크와 시중은행, SK텔레콤이 함께 내놓은 5% 고금리 적금 ‘핀크 T hihg5 적금’을 출시하고 단기간에 15만 좌 가입을 성공시켰다.

중신용 고객도 1금융권 소액 대출을 휴대폰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선보인 ‘핀크 비상금 대출’도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약 350억 원의 누적 약정 금액을 달성하는 등 고객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된 통신데이터를 활용한 대안적 신용평가인 ‘T스코어’ 기반의 맞춤형 대출 추천 서비스로 금융 이력 부족자도 대출 한도와 금리 혜택을 볼 수 있게 하는 등 모든 고객이 고객에서 소외당하지 않도록 ‘포용적 금융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핀크 대출 서비스에 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제휴 금융 기관 수를 지속 확대해나가는 것은 물론 신규 혁신금융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권영탁 대표는 금융당국의 핀테크 지원 의지와 제도에 발맞춰 변화된 정책에 맞춘 서비스도 누구보다 빠르게 선보이고 있다. 오픈뱅킹 시행 이후 고객이 보유한 다중 계좌에 최대 1000만 원까지 금액을 지정해 한 번에 이체 가능한 ‘내 계좌 간 이체’ 서비스를 출시한 데 이어 고객의 송금과 결제를 더욱 편리하게 할 ‘스케줄 송금' 및 ‘다계좌 연동 가능한 체크카드(일명 ‘문어발 체크카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데이터 3법 통과에 따라 마이데이터 라이선스 인가를 진행 중이며, 고객 금융 데이터에 기반한 개인종합자산관리서비스(PFM)을 제공하고자 이미 앱 리뉴얼을 완료하는 등 마이데이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영탁 대표는 “핀크 대표 선임 이후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산업에서 혁신을 선도하고 고객의 혜택을 높이고자 부지런히 달려왔다”며 “이런 노력의 결실로 핀크의 금융 상품이 고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혁신금융서비스와 오픈뱅킹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출시됨에 따라 앞으로도 핀크를 통해 금융 서비스에 소외되는 고객이 없도록 포용적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와 금융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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