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확진자/사망자(명):(中)81,048/3,204 (伊)21,157/1,441 (이란)12,729/608
美 연준, 긴급 FOMC를 열어 정책금리(federal fund rate)를 1.00 ~1.25% → 0~0.25%로 인하하고 총 $7,000억의 자산매입* 계획을 발표
* 국채 최소 $5,000, MBS 최소 $2,000억
- 캐나다․영국․일본․유로존․스위스 중앙은행과의 공조를 통해 통화스왑을 통한 달러화 유동성 공급 여건*을 강화
- 트럼프닫기

BOJ, 12시 긴급회의를 열어 기업금융 완화 위주의 정책대응 패키지를 발표.
정책금리 및 수익률곡선은 동결
- 코로나19 관련 특별 기금을 도입해, 민간 기업채무(약 8조엔)를 담보로 0% 금리에 최대 1년 만기까지 자금을 공급
- 최대 연 매입규모가 CP는 3.2조엔, 회사채는 4.2조엔, ETF는 12조엔, J-REITs는 1,800억엔이 되도록 매입 규모를 확대
중국 국가통계국, 코로나19의 경제 영향은 2분기부터 줄어들고, 경기 개선에 따라 실업률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20년 목표 성장률 달성을 자신. 3월 경제지표도 대폭 개선을 예상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 정책금리(Official Cash Rate)를 1.00% → 0.25% 인하했으며적어도 12개월 간 유지할 계획
- 추가 경기부양책이 필요할 경우, 추가 금리인하보다 대규모 자산매입프로그램
(뉴질랜드 장기국채)을 선호한다는 입장 표명
* ① 미 연준의 목표 정책금리 하한(0%)보다 50bp 높은 수준(0.5%), ②최근 익일물․1개월물 5일 이동평균의 평균(0.86%) 중 큰 값
<해외시각>
코로나19가 글로벌 경제에 미칠 단기 충격은 금년도 GDP의 1.5%로 상당할 것이나, 장기적으로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고, 바이러스 진압 후 빠른 회복이 기대되는 점 등으로 GDP의 0.2% 충격에 그칠 가능성(Morningstar)
- 최종 사망률은 0.5%로 독감보다 높을 것이나 최근 실적치를 밑돌 전망
- 코로나19는 중간급(milder) 팬데믹일 가능성이 커 최근의 주가 급락은 과도.
상반기 중 글로벌 경제가 기술적 리세션(PIMCO), 주요(major) 리세션(TS Lombard), 글로벌 성장률 2.2%로 둔화(BoA) 예상
코로나19발 경기둔화 우려로 미국이 3월에 리세션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AlanBlinder, a former Federal Reserve vice chairman and now a professor at Princeton)
현재 글로벌 경제가 리세션에 진입. 코로나 바이러스 충격이 Tipping point라고 생각(Stephen Roach, a professor of economics at Yale University)
미국은 유럽의 최대 수입국이자 최대 투자국이기 때문에 EU와 미국간 인력이동 금지가 EU 경제에 매우 중요. 또한 EU도 미국의 최대 투자국이어서 미국경제에도 부담. 그 결과 모두 리세션으로 향하고 있는 상황(Natixis)
코로나19발 주가 폭락이 향후 12개월래 리세션 65~75% 가능성 반영. 경기대응정책, 수주내 바이러스의 정점 도달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시장이 너무 극단적 시나리오를 반영. 최근의 주가폭락은 유동성 경색 및 시스템거래 등에 따른 하락 압력 증폭 등 취약한 시장구조를 반영(JPM)
코로나19발 금융시장 혼란은 통화정책이 더 이상 적절한 수단이 아님을 방증.
재정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CNBC)
바이러스 억제 조치가 뒤늦게 시행됐기 때문에 2분기에 경기가 V자 회복하는 대신 유럽과 미국의 상황이 안정화되는 징후를 보일 때까지 기다려야 할 수도 있음을 거론(Coface)
금번 연준의 조치는 연준이 현재의 상황을 매우 두려워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가 되었으며, 정책대응이 강력한 만큼 투자자들을 두렵게 할 뿐(JonesTrading)
연준이 금번 조치에 최근 스트레스가 커지고 있는 CP(기업어음) 시장에 대한 대응을 포함하지 않은 사실이 놀라움(TD Securities)
시장은 연준이 `07~`09년의 행보를 되풀이하고 있으며 금융위기의 재연 또한 매우 가까이 와있다고 인식(Cumberland Advisors)
이번 주말을 기해 사람들은 많은 경제활동이 중단되어 있는 것을 확인. 이것이 경기침체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을 것이며 경기침체는 짧더라도 매우 깊을 전망(CherryLandInvestments)
현재 글로벌 경기침체(recession)는 필연적(a foregone conclusion). 정부•중앙은행의 당면과제는 침체가 되도록 짧아지도록 하고 불황(depression)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하는 것(PIMCO)
코로나19가 야기한 금융․사회 혼란이 전례 없이 커, 얇은 유동성, 높은 불확실성, 포지셔닝의 복합적 영향으로 S&P500은 향후 3개월간 –10%(2,450pt), 최대 –26%(2,000pt) 하락할 전망(Goldman Sachs)
중국 1~2월 산업생산, 소매판매, 고정자산투자 지표가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으나, 동 수치에 코로나19의 영향이 덜 한 1월분이 포함되어 있음을 감안하면 실제 충격은 더 컸을 것(Nomura)
- 3월 마이너스 성장이 이어지면서 1분기 GDP 성장률은 0%를 하회할 전망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