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마감] 미연준 영향 가격 급등…한은 임시 금통위 4시30분 개최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3-16 16:14

[채권-마감] 미연준 영향 가격 급등…한은 임시 금통위 4시30분 개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16일 한은은 이날 4시 30분에 임시금통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물시장은 마감했지만, 현물 시장은 매매되고 있어 현선 괴리가 심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채권시장은 임시 금통위 기대감과 주가 약세 등 재료로 강세 마감했다.

다만, 장 마감 전까지 한은이 임시 금통위 관련 아무런 언급이 없던 것이 실망 매물로 이어져 장 막판엔 다소 강세폭을 반납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준의 대대적인 금리 인하를 전격 단행한 점과 예정보다 앞당겨진 BOJ 금리결정회의로 조기 임시금통위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하루였다.

국고 10년물 입찰에 외국인 입찰물량이 많았다는 소식에 10년물을 중심으로 추가강세가 이뤄지기도 했다.

국고3년 선물은 33틱상승한 111.35, 10년 선물은 154틱 상승한 132.44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3.9비피 하락한 1.113%,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9.5비피 내린 1.524%를 기록했다.

3-10년 스프레드는 전일 46.7비피에서41.1비피로 5.6비피 축소됐다.

30년 지표인 국고20-2(50년3월)은 9.3비피 하락한1.547%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14,170계약, 10년 선물은 462계약을 순매도했다.

■ 통안 단기물은 기준금리 50비피 인하 반영…CRS 시장 리스크에도 관심

통안 182일물은 0.90%, 91일물은 0.86%에 낙찰돼 기준금리 50비피 인하를 이미 반영했다는 평가다. 하지만 3년물 등 중장물 국고채는 이날도 여전히 1%벽에 가로막혀 있었다.

증권사 한 운용역은 “1년 미만의 단기물이어서 금리인하를 반영한 베팅이 가능했다”면서 “이보다 만기가 긴 3년 금리는 불확실성이 반영돼 1%를 뚫지 못하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금통위의 금리 인하를 예상해 금리 시장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지만, 스왑시장과 외환시장을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도 보인다.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CRS금리가 최근 IRS 및 채권금리와 스프레드가 계속 벌어지고 있다”면서 “전통적으로 CRS 매도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곳에서 스탑 로스가 걸릴수도 있어 조심스럽게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금리 인하가 일어났을 경우 CRS 금리 하락 압력으로 작용해 스탑 로스 가능성을 확대시키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PD사의 한 운용역은 “장후반에 외국인 매도가 좀 보였다”면서 “한은 임시금통위에 대한 긴장감이 오르다 이완되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대한항공, 합병 앞두고 커진 외형…이익 줄고 부채비율 올랐다 대한항공(대표이사 우기홍)이 총 20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을 앞두고 외형은 커졌지만 수익성과 재무지표는 악화됐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3% 감소했고 이자보상배율은 0.70배까지 떨어졌다.합병 앞둔 대한항공, 등급전망 ‘긍정적’ 유지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2년물 800억 원, 3년물 1200억 원 등 총 20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9월 8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두 트랜치의 발행총액은 최대 3500억 원까지 증액도 가능하다.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KB증권·키움증권·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한화투자증권 2 금감원 노조, 靑에 탄원서 제출…"금융중심지인 서울 남아야" 금융감독원 노동조합이 4일 임직원 1720명이 서명에 참여해 금감원과 금융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에 대한 우려를 담은 탄원서를 청와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금감원 노조는 "금융산업 발전과 진정성 있는 금융소비자 보호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금감원과 금융 공공기관은 금융중심지인 서울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이전 시 금융중심지 기반이 흔들리고, 금융산업의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금감원 노조는 "대다수 금융소비자와의 물리적인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금융소비자 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게 될 것이 심히 우려스럽다"고 제시했다. 전문자격 인력 등 이탈이 우려된다는 점도 꼽았다. 금감 3 하나증권, ‘반토막 주관’ 1위 불명예…오버 프라이싱 대표 사례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OMPASS)’는 국내 증권사들의 프라이싱 능력을 여러 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IPO 시장 접근 시 주관사에 대해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요인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하나증권이 주관한 기업 중 30%가 상장 후 1년 만에 5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IPO 본질인 ‘기업 성장을 위한 자금조달’이 무색해지는 대목이다.4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AI) 플랫폼 ‘더 컴퍼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