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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 중 1600대…이틀 연속 사이드카 발동

홍승빈 기자

hsbrobin@

기사입력 : 2020-03-13 09:29 최종수정 : 2020-03-1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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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거래소

▲자료=한국거래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코스피가 13일 장 초반 6%대 급락 출발해 장중 1690선이 무너졌다. 코스피는 매도 사이드카, 코스닥은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이날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6.19포인트(5.79%) 내린 1728.14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111.65포인트(6.09%) 내린 1722.68에서 출발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7.27포인트(8.39%) 하락한 516.22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지수가 전일 대비 8% 이상 하락이 1분간 지속되면 서킷브레이커가 자동으로 발동한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 정체장은 20분 간 중단된다. 이후에는 10분간 단일가 매매로 거래된다.

코스피는 코스피200 선물가격이 급락하면서 이틀 연속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6분 코스피200 선물이 일시적으로 13.90포인트(5.7%) 하락하면서 거래가 일시 정지되는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가격이 1분 이상 5% 이상 하락할 경우 유가증권시장에서 5분간 프로그램 매도 호가 효력이 정지된다.

단 사이드카는 하루 한번만 발동되므로, 앞으로 선물 가격이 더 떨어지더라도 재발동 되지는 않는다.
▲자료=한국거래소

▲자료=한국거래소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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