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전자, 코로나19 단기 우려 반영...반등시 가장 확실한 투자처”- 한화투자증권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3-11 08:55

“삼성전자, 코로나19 단기 우려 반영...반등시 가장 확실한 투자처”- 한화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삼성전자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주식시장 내 투자심리 위축의 영향으로 주가가 하락했지만, 재반등한다면 가장 확실히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11일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오는 2분기부터 실적 모멘텀이 확인될 경우 주가는 다시 한 번 역사적 고점을 경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삼성전자의 목표주가 7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고점 대비 12% 넘게 하락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분기 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반도체 부문에서는 견조한 메모리 수요가 유지되면서 빗그로쓰와 평균판매가격(ASP) 모두 기대치를 소폭 웃돌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IM 부문에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2.3% 감소하겠지만, 갤럭시S20 내 울트라 판매 비중이 예상보다 높아 견조한 수익성을 올릴 것”이라고 판단했다.

향후 변수는 모바일 수요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 IT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스마트폰 소비 위축에 대한 우려가 가장 높다”라며 “현재까지 모바일 디램(DRAM)과 낸드(NAND)의 주문 감소는 직접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데, 이는 향후 메모리 가격 상승을 감안한 고객사들의 재고축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2분기에는 서버 수요 강세로 인해 디램 ASP가 10% 이상 상승해 모바일 수요 우려를 상쇄할 것”이라며 “서버 강세 흐름에 이어 하반기 모바일 수요까지 살아난다면 실적 모멘텀은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마지막으로 “이미 주가가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하면서 단기적인 우려 요인들을 반영했기 때문에 조정 국면은 거의 끝났다”라며 “2분기부터 실적 모멘텀이 확인될 경우 주가는 다시 한 번 역사적 고점을 경신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전체 다른 기사

1 김영훈 장관 "기금형 퇴직연금에 국민연금 참여도 검토" [2026 국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7일 정부가 도입을 추진 중인 기금형 퇴직연금 운용에 국민연금공단이 참여할 가능성도 검토 대상이라고 말했다.세 분류 중 공공기관 개방형…"논의 필요"김 장관은 이날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종합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의 관련 질의에 대해 "국민연금의 순기능도 있기 때문에 어느 적정한 선에서 국민연금이 참여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 말했다.김 장관은 "공공기관 개방형에 국민연금을 어느 정도까지 참여시킬 지에 대해 실무 선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다"며 "어느 정도 선일지는 조금 더 논의가 필요하고, 입법 과정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또, 안 의원은 2 박현주 회장 "M&A 발표할 것" 예고…미래에셋, 글로벌 영토 확장 속도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새로운 M&A(인수합병)로 증권업 인수 발표를 예고했다.인수 대상은 일본 증권사로 알려졌다. 아울러 미래에셋은 중국 본토에서 추진하고 있는 금융업 M&A도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더 큰 나라 가야" 강조한 박현주 회장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박현주 회장은 이날 경희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경희대 경영대학원 설립 60주년 기념 포럼에서 특별 강연을 하면서 "미래에셋에 M&A가 하나 더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는 최근 가상자산 거래소 디지털엑스(옛 코빗) 인수에 이은 추가 M&A를 예고한 것이다.인수 발표는 오는 29일로 전해졌다. 박 회장은 강연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M&A 3 한화오션, 고선가 상선·해양플랜트 실적 견인…조업일수 감소 '부담' 한화오션이 높은 가격에 수주한 상선 물량과 해양플랜트 변경계약 효과로 3분기 이익 체력을 키웠지만, 군함과 잠수함을 짓는 특수선 부문은 706억 원 적자를 기록하며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특수선은 고정비 부담에 일부 프로젝트의 예정원가까지 오르며 2분기 29억 원이던 적자가 크게 불어났고, 회사 전체로도 조업일수 감소와 환율 영향으로 전분기보다 이익이 줄었다.한화오션은 고수익 프로젝트의 매출 비중이 커지는 상선이 올해 견조한 수익성을 이어가고, 특수선은 함정 공정을 앞당겨 매출을 늘릴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석 달 새 현금이 절반 넘게 줄며 순차입금이 5조 원을 넘어섰고, 영업 밖에서 3740억 원의 순손실이 나 세전이익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