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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아이스크림 케이크’ 출시하고 시장 석권 노린다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20-03-0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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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가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출시하고 케이크 라인업을 확대한다. /사진=CJ푸드빌.

뚜레쥬르가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출시하고 케이크 라인업을 확대한다. /사진=CJ푸드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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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출시하고 케이크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해 말 출시한 '겨울왕국2' 케이크는 영화 속 스토리와 콘텐츠를 녹여 탄생시킨 메가히트작으로 판매 시작 이후 일주일 만에 2만개 이상 팔려 역대 출시 케이크 중 최단 기간을 갈아치운 기록을 세웠다. 금번 아이스크림 케이크 또한 뚜레쥬르의 기획력과 맛, 디자인 등 CJ푸드빌만의 R&D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 초기부터 나뚜루와의 협업을 통해 야심차게 출시하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첫 제품이다.

뚜레쥬르는 6단 시트에 초콜릿 글라사주를 입혀 여성들에게 최애 디저트로 각광받은 ‘초코골드레이어’, 폭신한 시폰과 진한 우유 생크림이 조화를 이룬 소형 케이크 ‘사르르 생크림’, 캐릭터 케이크의 새 바람을 일으킨 겨울왕국 2 케이크에 이어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또 한 번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좋은 원료로 품질 높은 아이스크림을 선보이고 있는 나뚜루와 공동 개발해 시장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얼음동산 친구들’을 콘셉트로 한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북극곰, 바다코끼리 등 동글동글 귀여운 북극 동물을 형상화 한 세련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단색의 외관과 달리 단면을 자르면 바닐라와 딸기, 녹차와 초코 등 화려한 색상이 마블링 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제주 첫물 녹차, 최상급 바닐라 등 프리미엄 재료는 풍부하게 넣되 향료를 전혀 쓰지 않아 자극적이지 않은 건강한 맛을 낸다. 케이크는 2만 5000원으로 통신사 및 카드 할인 등을 적용하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볼빨간 북극곰’ 새하얀 북극곰 모양의 케이크 속을 바닐라와 딸기 아이스크림으로 채운 것이 특징이다. 100% 국산 유크림에 마다가스카르산 최상급 바닐라를 넣어 만든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향료를 전혀 넣지 않아 재료 본연의 풍부한 맛을 내는 딸기 아이스크림이 조화를 이룬다.

‘으싸으싸 바다코끼리’는 100% 제주산 첫물 녹차잎을 엄선해 만든 녹차 아이스크림과, 녹차와 찰떡궁합인 진한 초콜릿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진 케이크다. 초콜릿으로 바다코끼리를 귀엽게 형상화 한 외관이 눈길을 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케이크를 생일이나 기념일 등 특별한 날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디저트로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다채로운 케이크에 대한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해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재료, 맛, 디자인 등을 차별화 한 케이크를 지속 선보이며 케이크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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