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7호스팩은 나인테크와의 합병승인을 위한 임시주주총회에서 결과 성공적으로 승인됐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나인테크는 내달 2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전망이다.
지난 2007년 설립된 나인테크는 초기에는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사업을 주력으로 사업을 전개했다. 장비 업체의 특성 상 전방산업에 따른 영향이 크므로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이차전지 사업을 영위하며 사업다각화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이차전지 사업 부문이 주력 사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반도체 리퍼비시 및 자회사를 통한 비전검사기 분야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사업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