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로써 나인테크는 내달 2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전망이다.
교보7호스팩 관계자는 “나인테크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레퍼런스, 우호적인 전방시장 상황을 시장에서 좋게 평가했다”라며 “무엇보다도 디스플레이 사업에서 이차전지 사업으로 그리고 또 지속적인 신성장동력 사업 개발을 통해 지속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설립된 나인테크는 초기에는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사업을 주력으로 사업을 전개했다. 장비 업체의 특성 상 전방산업에 따른 영향이 크므로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이차전지 사업을 영위하며 사업다각화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이차전지 사업 부문이 주력 사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반도체 리퍼비시 및 자회사를 통한 비전검사기 분야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사업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