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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설비투자 붐업 프로그램’ 첫 사례로 시설자금 150억원 지원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2-20 16:29

2024년말까지 최저 1.5% 적용
업체당 1000억원 지원 한도

산업은행, ‘설비투자 붐업 프로그램’ 첫 사례로 시설자금 150억원 지원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산업은행이 ‘네패스아크’에 시설자금 150억원을 승인하며 ‘설비투자 붐업(Boom-up)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활용했다.

산업은행은 지난 18일 국내 시스템반도체 후공정 기업 ‘네패스아크’에 시설자금을 승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설비투자 붐업(Boom-up) 프로그램’은 2020년 경제정책 방향에 따라 중소·중견기업들의 신규투자 촉진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10일 출시됐다.

기존 대출상품에 비해 파격적인 1.5%의 최저금리를 적용해 올해 설비투자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네패스아크는 시스템반도체 Business Chain의 후공정을 담당하는 시스템반도체 Test 전문기업이다.

최근 증가하는 시스템 반도체 Test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설비를 확장하고 있으며, 금번 저리의 금융지원으로 안정적인 설비투자 진행이 가능해졌다.

산업은행은 다수의 기업들과 프로그램을 활용한 초저금리 설비투자에 대해 상담을 진행 중이다. 현재 7~8개 기업에 대해 지원을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지원규모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산업은행은 “‘설비투자 붐업(Boom-up)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 수출규제 이후 국가적인 과제로 진행중인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 뿐만 아니라 기업들의 설비투자 확대를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설비투자 붐엄(Boom-up) 프로그램에 대한 상품 개요. /자료=산업은행

△ 설비투자 붐엄(Boom-up) 프로그램에 대한 상품 개요. /자료=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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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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