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17일(현지시간) 오후 발표한 성명서에서 "중국발 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아이폰 생산이 감소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애플은 지난달 2분기 매출 전망치를 전기 대비 35% 급감한 630억~670억달러로 제시한 바 있다.
그러면서 "중국 내 아이폰 생산시설이 다시 문을 열었지만 생산량이 더디게 늘고 있다"며 "전 세계 아이폰 공급이 일시 제한될 듯하다"고 강조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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