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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연 13.80% 추구 ‘Twin-Win ELS’ 출시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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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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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연 13.80% 추구 ‘Twin-Win ELS’ 출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NH투자증권은 오는 12일 오후 1시까지 ‘해외주식형 Twin-Win 주가연계증권(ELS)’를 1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Twin-Win ELS’는 기존 일반 스텝다운 조기상환 구조에 기초자산의 성과에 연동되는 만기 구조를 결합한 상품이다.

조기상환 조건 충족 시 사전에 약속된 확정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 되지 않으면 기초자산의 성과대로 수익률이 결정된다. 이때 투자 기간 동안 50% 이상 하락한 적이 없다면 양방향 옵션에 따라 기초자산이 하락하더라도 수익이 발생한다.

이 상품은 애플과 페이스북, 넷플릭스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는 2년, 조기상환평가 주기는 매 4개월로 조기상환 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 대비 90% 이상(4·8·12개월), 85% 이상(16·20개월)이면 연 13.80%(세전)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 상환된다.

만기에 상환될 경우에는 기초자산 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면 기초자산의 수익률만큼 수익 상환되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미만이라 하더라도 2년 동안 50%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기초자산의 하락률만큼 수익이 발생한다.

단 투자 기간 동안 50% 이상 큰 폭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있는 경우에는 기초자산의 하락한 만큼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서혁준 NH투자증권 에쿼티솔루션부 부장은 “Twin-Win ELS는 증시의 향방이 모호한 시점에서도 꽤 높은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으로 지금과 같은 시장 상황에 적극 고려해 볼만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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