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형 펀드 사흘 연속 순유입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국내 채권형 펀드에 사흘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4710억원이 순유입됐다.

6271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1561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24억원이 들어오면서 사흘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126억원이 들어오면서 7 거래일 만에 자금이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089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닷새 만에 순유입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18조9966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5012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20조9600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704억원 증가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85조5252억원으로 7691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85조5407억원으로 1조5206억원 증가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7조1243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36조6895억원으로 7조862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7조1280억원 증가한 137조5893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