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맛을 담은 만큼 다른 피자 메뉴와 다르게 라지 사이즈로만 출시됐음에도 소비자들의 호응 덕에 출시 한 달 만에 매출 상위권을 차지해 피자알볼로 측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로 보고 있다.
피자알볼로는 기본에 충실한 피자, 해산물이 들어간 피자, 달콤함과 매콤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불고기 피자 등 서로 다른 4가지의 독특한 맛을 한 판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을 팔도피자의 가장 큰 성공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피자 한 판에 다양한 고객 취향을 반영했다는 점, 그리고 기존 지역 피자 시리즈를 맛 본 적 없었던 고객들도 팔도피자를 통해 한번에 피자알볼로 지역 피자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큰 관심을 얻게 된 것으로 보인다”며 “2020년 첫 메뉴가 쾌조의 출발을 알린 만큼 다음에 출시할 메뉴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