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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토건, 가락7차 가로주택 시공권 확보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3-03 10:27

가락7차 현대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사진제공=남광토건

가락7차 현대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사진제공=남광토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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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남광토건이 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7차 현대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남광토건은 2월 28일 열린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가락7차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공사 선정 절차를 진행해왔으며, 1·2차 입찰에서 남광토건이 단독 응찰했다. 이후 조합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고 총회 의결로 시공사가 확정됐다.

이번 사업은 기존 72가구 규모 단지를 113가구로 재건축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이다. 서울 지하철 5호선 개롱역 인근 초역세권으로, 송파구 내 교육·생활 인프라 접근성이 높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대규모 재건축 경쟁이 심해지는 가운데 도심 내 소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수주를 확보하는 전략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 창사 80주년 앞두고 브랜드 리뉴얼 본격화

남광토건은 내년 창립 80주년을 앞두고 주택사업 부문 강화를 추진 중이다. 회사는 극동건설과 함께 브랜드 통합 및 리뉴얼을 준비하고 있으며, 서울·수도권 정비사업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남광토건(1947년 7월 7일)과 극동건설(1947년 4월 28일)은 한국전쟁 이전 설립된 건설사로, 창립 80주년을 맞아 민간 주택사업 참여를 늘리려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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