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439억원이 순유출됐다.
3922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4361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756억원이 빠져나가면서 닷새 연속 순유출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328억원이 빠져나가면서 나흘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806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이틀 연속 순유출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17조9947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957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20조116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68억원 감소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85조4769억원으로 8265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85조8963억원으로 1조4417억원 감소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8374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28조9480억원으로 8339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8428억원 증가한 129조7826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