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P2P금융 팝펀딩 투자 사모펀드 70억원 상환 연기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1-30 14:10

'팝펀딩' 투자 원리금 지급 연기

/ 사진 = 팝펀딩

/ 사진 = 팝펀딩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라임자산운용과 알펜루트자산운용에 이어 P2P금융 팝펀딩에 투자한 사모펀드가 투자금 상환에 실패했다. 사모펀드 시장 불안이 가중되는 가운데 해외 부동산 등 소규모 사모펀드들의 상환지연이 잇따르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3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팝펀딩과 자비스자산운용이 공동 출시한 70억원 규모의 ‘자비스 팝펀딩 홈쇼핑 벤더5호’ 사모펀드가 지난 21일 만기를 맞았으나 투자 원리금 상환이 오는 3월로 연기됐다.

해당 펀드는 P2P금융업체인 팝펀딩의 주선으로 홈쇼핑에 납품하는 중소업체들에 자금을 빌려주고 물건 판매가 완료되면 원리금을 투자자들에게 주는 구조다.

팝펀딩은 동산담보대출을 전문으로 하는 P2P금융 기업으로 지난해 11월 말 은성수닫기은성수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이 현장방문해 핀테크 혁신사례로 꼽기도 했다. 지난해 2월에는 금융위원회 지정대리인으로 지정되며 IBK기업은행과 함께 ‘IBK-팝펀딩 이커머스 전용 동산담보 연계대출’을 출시한 바 있다.

이전 출시했던 비슷한 유형의 16개 펀드는 만기 상환에 성공했으나 이번 사례는 대출한 업체의 판매액이 예상에 미치지 못해 돈을 돌려주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판매사 측에 따르면 3월까지 추가 판매를 통해 투자자들에 대한 원리금 상환을 추진하고 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상품 다른 기사

1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증권에 힘 싣는다…시버트·넥스트레이드 지분 현물출자 카카오페이가 카카오페이증권에 미국 증권사 시버트와 국내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지분을 현물출자한다. 모회사가 보유해온 증권 사업 관련 지분을 실제 사업을 담당하는 카카오페이증권으로 이전하는 한편 운영자금도 지원한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전날 카카오페이증권에 시버트와 넥스트레이드 주식을 현물출자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카카오페이증권에 운영자금도 대여하기로 했다.이번 현물출자 규모는 약 264억4400만원이다. 카카오페이는 현물출자 대가로 카카오페이증권 신주 44만5573주를 취득한다. 출자 대상은 시버트 주식 807만5607주와 넥스트레이드 주식 60만주다.이번 거래는 카카오페이 2 “내 돈, 다음엔 어디로”…주식·부동산·토큰증권 3대 변수 읽는다 [머니무브 2026] 투자자들의 관심이 한 자산시장에만 머물지 않고 있다. 주식시장의 흐름을 살피다가 부동산과 금융상품으로 눈을 돌리고, 새로운 투자수단으로 떠오른 토큰증권까지 살펴보는 등 자금의 이동 경로가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금리와 기업 실적, 유동성 같은 금융시장 변수뿐 아니라 부동산 공급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회사의 자금 운용, 토큰화 기술과 제도 변화까지 서로 다른 요인들이 자산시장에 동시에 영향을 미치면서다.결국 투자자들에게 남는 질문은 하나다.“내 돈은 다음에 어디로 움직일까.”한국금융신문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2026 한국금융투자포럼 머니무브-부의 공식’을 개최하고 3 괄목상대 KCGI자산운용, 3년 만에 ‘주식형 명가’로 중국 삼국시대 오나라의 장수 여몽(呂蒙)에서 비롯된 고사성어 가운데 ‘괄목상대(刮目相對)’라는 말이 있다. 눈을 비비고 상대방을 다시 본다는 뜻이다. 짧은 시간에 실력이 크게 달라진 사람을 평가할 때 쓰인다.최근 KCGI자산운용의 행보를 보면 이 고사성어가 떠오른다. 2023년 대주주 변경과 함께 KCGI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바꾼 지 3년. 당시만 해도 대형 금융지주와 대기업 계열 운용사들이 장악하고 있던 자산운용 시장에서 중견 운용사에 불과했던 KCGI자산운용이 이제는 공모 주식형 시장의 ‘톱10’에 이름을 올렸다.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KCGI자산운용의 공모 주식형펀드 순자산은 2조1600억원이다. 사명 변경 직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