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656억원이 순유출됐다.
4830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5485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404억원이 빠져나가면서 이틀 연속 순유출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280억원이 빠져나가면서 하루 만에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52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사흘 만에 순유출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17조9530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868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19조6430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98억원 감소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87조9266억원으로 6111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90조117억원으로 1조513억원 증가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743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26조2683억원으로 1조659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조891억원 감소한 127조690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