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설날을 맞아 고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각종 차량용품과 차 안에서 먹기 좋은 간식을 할인 판매한다. /사진=홈플러스.
이미지 확대보기우선 귀성·귀경길은 차량 이동이 많기 때문에 출발 전 점검하면 좋은 와이퍼, 워셔액, 유리세정제 등 약 60종의 차량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불스원, 현대모비스 등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마련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불스원 레인OK 와이퍼(350~650mm, 7900~1만9900원, 1+1 행사 상품) ▲카렉스 모비스 올메탈 하이브리드 와이퍼(350~650mm, 1만3930~1만8130원) ▲그라스 디퓨저 6종(각 1만9900원, 1+1 행사 상품) ▲레드빈 오토스퀘어2 고속 무선 충전기(3만4900원) ▲씨케이피 스티치 메모리폼 쿠션 및 방석 6종(각 9900원) 등이 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심심한 입을 달래줄 각종 간식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특히 차 안에서 먹기 좋은 봉지 형태의 상품과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 상품 위주로 행사를 꾸렸으며 저렴한 가격과 높은 품질을 갖춘 홈플러스 프리미엄 PB ‘시그니처’ 상품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시그니처 직수입 맛밤(7900원. 1+1 행사 상품) ▲시그니처 우리 맛밤(7990원) ▲시그니처 리얼 연근칩 ▲시그니처 리얼 새송이버섯칩 ▲시그니처 리얼 느타리버섯칩 ▲시그니처 리얼 우엉칩(이상 2000원) 등이다.
이 밖에도 100여 년 전통의 네덜란드 초콜릿 업체 ‘스틴랜드’의 초콜릿 3종을 각 1000원에 판매하며 유럽에서 1857년부터 초콜릿을 만들어 온 ‘루드윅’의 초코바 2종을 각 9990원(1+1행사 상품)에 선보이는 등 다양한 직수입 상품까지 마련했다.
안세은 홈플러스 레저상품팀 바이어는 “차량으로 고향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 명절에는 안전을 위해 기본 차량용품을 점검하고 새 부품으로 교체하는 고객들도 늘어난다”며 “이들을 위해 기본적인 용품을 저렴한 가격대로 판매하는 행사를 마련해 명절 지출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