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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운용, 베트남 사이공증권자산운용과 사업협력 MOU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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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1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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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훈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왼쪽)와 래 띠 레 항 사이공증권자산운용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13일 사업협력 MOU(협력의정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아문디자산운용

배영훈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왼쪽)와 래 띠 레 항 사이공증권자산운용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13일 사업협력 MOU(협력의정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아문디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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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은 글로벌 자산운용 경쟁력 제고를 위해 베트남 사이공증권자산운용(SSIAM)과 사업협력 MOU(협력의정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사이공증권자산운용은 베트남 최대 증권사인 사이공증권의 100% 자회사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NH-아문디자산운용은 VN30 및 VN50 지수를 사용하는 상품개발과 관련된 배타적 협력권을 갖고 사이공증권자산운용과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베트남 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다양한 펀드 상품개발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NH-아문디자산운용은 지난해 5월 국내 최초로 베트남 VN30지수를 기초로 하는 레버리지 상품인 ‘NH-아문디 베트남 레버리지 펀드’를 출시한 바 있다.

한편 전날 열린 MOU 체결식에는 배영훈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와 래 띠 레 항 사이공증권자산운용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배영훈 대표는 “베트남은 신흥 이머징 국가 중에서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아직은 투자방법이 제한적인 베트남 시장에 한국투자자가 투자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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