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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개시’ 캐롯손해보험, 크레딧·스위치보험 등 차별화 포인트는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1-14 11:00

△캐롯손해보험 CI

△캐롯손해보험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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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화손해보험과 SK텔레콤 등이 손을 잡고 출범시킨 디지털 전업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캐롯손보는 첫 번째 상품으로 쿠폰형 상품인 ‘스마트ON 펫산책보험’과 온오프형 상품인 ‘스마트ON 해외여행보험’ 등을 선보일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에 언급됐던 퍼마일 개념의 자동차보험은 정비를 거쳐 1분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캐롯손보의 ‘스마트ON’ 시리즈의 특징은 사용한 만큼만 보험료를 내는 크레딧형, 껐다 켤 수 있는 스위치형 상품 구조를 채택했다는 점이다. 소비자들은 이를 통해 불필요한 보험료 지출을 막을 수 있고, 상황에 맞는 보장을 골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NH농협손해보험이 금융혁신서비스를 통해 껐다켤 수 있는 해외여행보험을 선보이긴 했지만, 캐롯손해보험이 새롭게 선보인 상품은 2회차부터 보험가입 및 보험사의 사업비 부가 비용을 제거함으로써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자 했다. 따라서 연간 해외여행량이 많은 고객은 이를 통해 추가적인 할인 혜택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캐롯손해보험은 한화손해보험, SKT, 현대자동차, 알토스벤처스 등의 대형 투자사와 함께 출범했다. 캐롯손보는 지난 5월 정영호닫기정영호기사 모아보기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서울대 이창우 명예교수, 포스텍 유환조 교수, 서울대 박소정 교수 등의 사외이사진 구성을 통해 보험산업 및 기술분야에 대한 경영전문성을 극대화 하는 진영을 갖추었다.

향후 캐롯손해보험은 주요 주주이자 협업사인 SKT의 ICT 기술 기반하에 운전자의 운전습관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안전 운전성향을 가진 고객들에게 보험료 추가 할인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도 마련중이다.

또한 빅데이터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라이프 스타일별 생활밀착형보험 상품도 선보인다. 캐롯손해보험은 그동안 잠재적인 시장의 수요가 있었지만, 보험 접근성이 떨어졌던 △펫슈어런스(반려동물 케어보험) △항공연착보상보험 △반송보험 등을 대표 상품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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