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새 우리은행장 이달 윤곽…그룹임추위 가동 스타트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1-07 09:14

손태승 회장 의중 관심…설 연휴 전 최종 나올듯
내부인사 관측 '상업 VS 한일' 구도 등 오르내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 / 사진= 우리금융지주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 / 사진= 우리금융지주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행장 겸직 체제를 마무리 하기로 한 가운데 새 우리은행장 인선 절차가 시작됐다.

설 전에 최종 후보가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손태승닫기손태승기사 모아보기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내부 성과인사 관측, 옛 한일은행 VS 상업은행 출신 등을 반영한 다양한 인사 시나리오가 오르내리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 자회사 CEO(최고경영자) 후보를 추천하는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전일(6일) 간담회를 열었다.

앞서 연말 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손태승 회장을 임기 3년의 차기 대표이사 회장 단독후보로 추천하는 정면돌파를 택한 가운데 겸직 중인 우리은행장 분리가 결정돼 신임 행장 선임과 관련해 향후 일정과 방향성 등이 논의됐다.

그룹임추위는 앞으로 몇 차례 회의를 거친 뒤 이달 설 연휴 전에는 차기 은행장을 비롯한 자회사 CEO 최종 후보를 선정해 추천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권 안팎에서는 일단 내부 인사쪽 행장 후보 추천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그룹임추위는 손태승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우리금융지주 과점주주의 추천을 받은 노성태·박상용·정찬형·전지평·장동우 등 5명의 사외이사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우리금융그룹 현직 내부 인사 중에서는 손태승 회장과 회장 후보 숏리스트에 올랐던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 조운행 우리종금 사장, 이동연 우리FIS 사장을 비롯, 우리은행에서 김정기닫기김정기기사 모아보기 영업지원부문장, 정채봉 영업부문장 등이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후보군들 중 자회사 CEO는 연임 여부와도 맞물려 있다.

또 우리은행 출신인 권광석닫기권광석기사 모아보기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와 이동빈닫기이동빈기사 모아보기 수협은행장도 외부인사 후보군에 묶여 거론되고 있다.

특히 금융권에서는 과거 인사때마다 관행처럼 부각됐던 '한일 VS 상업' 구도가 이번에도 이어질 지 주목하고 있다. 현재 하마평에 오르는 후보군 중에서 보면 김정기 부문장과 조운행 사장이 상업은행 출신, 정원재·이동연 사장과 정채봉 부문장은 한일은행 출신이다.

한편, 은행장이 분리되면 향후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완전 민영화, 증권사·보험사 대형 M&A(인수합병)를 통한 사업포트폴리오 확충 같은 그룹 시너지를 극대화 할 경영관리에 전념하고, 새 우리은행장은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와 은행 영업력 강화, 리스크 관리 등에 집중할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채병득號 금결원, 인니 QR결제 상용화…연내 베트남·인도 시범 추진 '박차' [K-금융 인프라 해외 적용] 국내 금융인프라의 해외 적용이 제도 자문과 기술 전수를 넘어 실제 지급결제 서비스로 확대되고 있다. 각국의 결제망을 연결해 해외에서도 평소 사용하던 금융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금융회사의 해외결제망 구축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이용자의 결제 편의와 비용 절감을 뒷받침한다.채병득 원장이 이끄는 금융결제원은 인도네시아 QR결제 서비스 상용화 이후 이용 기반을 넓히면서 베트남과 인도로 연계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내년에는 싱가포르·태국과의 연결도 추진한다. 은행·카드사·간편결제사업자가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지급결제 인프라를 구축해 국내 금융권의 해외결제사업 참여 기반을 2 DQN강태영號 농협은행, 기업대출 금리↓·조달금리↑···3Q NIM 방어 ‘시험대’ [은행권 NIM 사수 전략] NH농협은행의 올해 3분기 순이자마진(NIM)이 하락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기준금리 인상에도 중소기업 신용대출 부문에서는 금리 경쟁력을 위해 가격요인을 낮춘 데다, 정기예금 고시금리와 동일 만기 은행채의 신규 발행금리가 오르면서 조달비용 부담도 커졌기 때문이다.농협은행은 고정금리채를 활용하고 외화 조달 경로를 다변화하는 한편, 소셜본드 가산금리 절감과 녹색채권 이차보전 지원 등으로 대응했지만 NIM을 방어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기존 대출의 수익률 상승과 자산 확대가 신규 조달 단가 인상분을 얼마나 흡수했는지가 마진 사수의 관건으로 분석된다.가계는 시장금리 반영···가격요인 확대는 소폭농협은행의 올해 3 신한·KB·하나 보안 허점…금융위, 외부접점 전수점검·은행별 대응 구체화 주문 [금융안전망 점검] 주요 시중은행의 연쇄 정보유출 사고를 계기로 외부 업무시스템의 접근권한 관리와 보안예산 집행, 경영진의 위험 대응이 함께 점검대에 올랐다.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 하나은행의 보안 자체점검에서 일부 미흡사항이 보고된 가운데, 은행별 보안예산 편성과 집행 사이의 간극도 드러났다.금융당국은 외부 연결접점 전수점검과 위협정보 공유 확대를 추진하고, 은행들도 AI 방어체계 구축과 예산·인력 확충에 나서고 있다. 사고 이후 제시한 투자·점검 계획을 예정된 일정에 맞춰 실행하고 실제 취약점 개선으로 연결할 수 있을지가 재발방지 대책의 실효성을 가를 전망이다.신한·KB·하나, 외부 업무시스템 접근권한 관리 난항금융위는 14일
ad
ad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