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전에 최종 후보가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손태승닫기
손태승기사 모아보기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내부 성과인사 관측, 옛 한일은행 VS 상업은행 출신 등을 반영한 다양한 인사 시나리오가 오르내리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 자회사 CEO(최고경영자) 후보를 추천하는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전일(6일) 간담회를 열었다.
앞서 연말 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손태승 회장을 임기 3년의 차기 대표이사 회장 단독후보로 추천하는 정면돌파를 택한 가운데 겸직 중인 우리은행장 분리가 결정돼 신임 행장 선임과 관련해 향후 일정과 방향성 등이 논의됐다.
그룹임추위는 앞으로 몇 차례 회의를 거친 뒤 이달 설 연휴 전에는 차기 은행장을 비롯한 자회사 CEO 최종 후보를 선정해 추천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권 안팎에서는 일단 내부 인사쪽 행장 후보 추천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그룹임추위는 손태승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우리금융지주 과점주주의 추천을 받은 노성태·박상용·정찬형·전지평·장동우 등 5명의 사외이사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우리금융그룹 현직 내부 인사 중에서는 손태승 회장과 회장 후보 숏리스트에 올랐던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 조운행 우리종금 사장, 이동연 우리FIS 사장을 비롯, 우리은행에서 김정기닫기
김정기기사 모아보기 영업지원부문장, 정채봉 영업부문장 등이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후보군들 중 자회사 CEO는 연임 여부와도 맞물려 있다. 또 우리은행 출신인 권광석닫기
권광석기사 모아보기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와 이동빈닫기
이동빈기사 모아보기 수협은행장도 외부인사 후보군에 묶여 거론되고 있다. 특히 금융권에서는 과거 인사때마다 관행처럼 부각됐던 '한일 VS 상업' 구도가 이번에도 이어질 지 주목하고 있다. 현재 하마평에 오르는 후보군 중에서 보면 김정기 부문장과 조운행 사장이 상업은행 출신, 정원재·이동연 사장과 정채봉 부문장은 한일은행 출신이다.
한편, 은행장이 분리되면 향후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완전 민영화, 증권사·보험사 대형 M&A(인수합병)를 통한 사업포트폴리오 확충 같은 그룹 시너지를 극대화 할 경영관리에 전념하고, 새 우리은행장은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와 은행 영업력 강화, 리스크 관리 등에 집중할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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