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20 팅크웨어 부스 렌더링. (사진=팅크웨어)
이미지 확대보기팅크웨어는 오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는 CES 2020에 9년 연속 참여해 증강현실(AR) 솔루션과 블랙박스 신제품 등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3일 알렸다.
팅크웨어는 이번 행사에서 AR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헤드업디스플레이(HUD), 계기판, 내비게이션 등 디스플레이에 적용 가능한 소프트웨어다.
다른 회사 내비나 지도 플랫폼과 연동할 수 있고, 제조사 요구에 따라 개발단계에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특징이 있다. 또 길안내, 첨단운전자지원(ADAS) 기능을 탑재했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퀀텀 4K, 팅크웨어 대시캠 T700·X700, 블레이드, 아이나비 QXD 메가 4채널 등 블랙박스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독일 등 서유럽 국가 진출과 일본 B2B 사업 확대 등 판매 채널 다각화를 통한 성장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팅크웨어 이남경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CES에서 증강현실 솔루션 등의 전장분야는 물론 올해 주요 블랙박스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완성도 높은 제품과 기술을 기반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