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3750억원이 순유출됐다.
3231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6981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115억원이 들어오면서 사흘 만에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6억원이 빠져나가면서 14 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962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나흘 만에 순유입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17조7841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835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19조4904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4152억원 감소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87조8082억원으로 1조3811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89조357억원으로 1조9930억원 증가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2조3214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10조95억원으로 2조2403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2조3338억원 감소한 111조7992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