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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2기 신한금융 새해 경영포럼…리딩 전략 공유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2-30 13:00

내년 1월 2~3일 그룹사 CEO 집결…신뢰·개방·혁신 축으로 '원신한' 강조할 듯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 자료사진= 신한금융지주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 자료사진= 신한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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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연임에 성공한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새롭게 진용을 짠 자회사 최고경영자(CEO)들과 2020년 리딩금융 전략을 공유할 방침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내년 1월 2~3일 이틀간 경기도 기흥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조용병 회장이 주재하는 '2020년 신한경영포럼'을 개최한다.

신한경영포럼은 매년 연초 정례 행사로 그룹의 경영전략과 실행 과제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포럼에는 조용병 회장이 '안정 속 혁신'을 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새 자회사 CEO들을 비롯, 경영진과 본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연말 인사에서 8명의 임기만료 자회사 CEO 중 7명이 연임됐고 유일하게 신한DS 사장만 현 신한금융지주 미래전략연구소 이성용 대표가 추천됐다. 지주 미래전략연구소 대표로 영입된 삼성전자 출신의 이건혁 전 부사장은 깜짝 개방형 인사로 꼽힌다.

2019년 리딩금융 자리를 KB로부터 탈환한 성과 가운데 조용병 회장이 '2020 스마트 프로젝트' 완수와 레벨업을 위한 전략을 공유할 것으로 관측된다. 연임 임기 3년간 신뢰·개방성·혁신을 축으로 그동안 주력해온 디지털, 글로벌, 자본시장 등 '원신한(One Shinhan) 가치 창출 확대'를 재차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주 회장 연임 추천을 받은 이달 13일 조용병 회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차기 3년 경영전략과 계획에 대해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고 초심으로 돌아가겠다", "다이나믹하게 가야 된다"고 표현했다. 조용병 회장은 "그룹이 가진 자회사가 16개로 매트릭스도 공식으로는 5개, 디지털 합하면 6개"라며 "상당히 전략의 믹스를 가져가야 하고 운영체계에 관한 부분도 다시 들여다 볼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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