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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구은행장 후보 황병욱·김윤국·임성훈은 누구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2-28 13:37

황병욱 DGB 디지털화 주도 IMBANK 개편
김윤국 김태오 회장과 DGB금융 쇄신 진행
임성훈 시중은행 공세 방어 시금고 수성

(왼쪽부터) 차기 대구은행장 후보 3인 임성훈, 황병욱, 김윤국 부행장보./사진=DGB금융지주

(왼쪽부터) 차기 대구은행장 후보 3인 임성훈, 황병욱, 김윤국 부행장보./사진=DGB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차기 대구은행장 후보 3인으로 황병욱, 김윤국, 임성훈닫기임성훈기사 모아보기 부행장보가 선정되면서 최종 후보 3명 선정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황병욱 부행장보는 DGB금융 디지털화에, 김윤국 부행장보는 DGB금융 김태오닫기김태오기사 모아보기 DGB금융 문화 정착에, 임성훈 부행장보는 대구 시금고 수성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황병욱 부행장보는 DGB금융지주 내 IT 전문가다. 황 부행장보는 올해 모바일 뱅킹 앱 IMBANK 개편 등을 진두지휘 하며 디지털화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병욱 부행장보는 1963년생으로 대구상업고등학교,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황병욱 부행장보는 대구은행에서 IT 관련 부서에서 다수 경험을 쌓아온 디지털 전문가다. 2006년 12월 대구은행 IT기획부장부터 e-영업부장, 차세대 IT개발부장, IT금융부장, IT지원부장, IT기획부장 등 전 IT 부문을 경험했다. 2016년 12월부터 약 2년간 대구은행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까지 역임했다.

지난 2018년 7월 김태오 회장이 쇄신 일환으로 임원 17명 전원에 사표를 받았으나 황 부행장보는 디지털 부문 강화를 위해 유임된 임원이기도 하다. 2018년 말에도 황병욱 부행장보는 그룹 디지털부문 강화를 위해 한차례 연임됐으며 이후 은행, 지주 디지털본부 겸직하며 DGB금융 디지털을 지속적으로 이끌었다.

황 부행장보는 대구은행 모바일 뱅킹 앱 개편 등 디지털화를 책임졌다. 모바일 뱅킹 앱 IMBANK 개편,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플랫폼 IM#(아이엠샵) 출시 등 디지털화 전반을 진두지휘했다. 모바일 뱅킹 IMBANK전략부서가 만들어지면서 IMBANK전략본부장으로 디지털 금융 전반을 총괄했다.

DGB금융 임추위는 "황병욱 부행장보는 IT분야 전문가로 지주 디지털혁신본부장 및 은행의 IMBANK 본부장을 역임하며 모바일 채널 상호간 유기적 연계를 바탕으로 고객편의 증대를 위해 노력했다"라며 "IM뱅크, IM#(샾), 모바일 웹뱅킹서비스의 성공적인 런칭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i-어워즈 코리아 2019’에서 3관왕을 달성하는 등 DGB금융그룹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mation)을 주도해 왔다"라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김윤국 부행장보는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겸 DGB대구은행장과 함께 새 DGB금융 문화 정착에 힘쓴 인물이다.

차기 대구은행장 후보로 선정된 김윤국 부행장보는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겸 DGB대구은행장과 함께 새 DGB금융 문화 정착에 힘쓴 인물이다.

김윤국 부행장보는 작년 말 대구은행장이 부재하는 동안 박명흠 전 부행장 후임으로 잠시 대구은행장 직무대행을 맡은 바 있다. 당시 경영기획본부장이었던 김윤국 부행장보는 김태오 회장과 함께 DGB금융 조직개편, 그룹 인재 양성 프로그램 마련, 조직개편 등을 진행했다.

2019년부터는 대구은행 경영기획본부장과 DGB금융지주 경영혁신본부장을 겸직하며 DGB금융 혁신을 진행했다.

김윤국 부행장보는 1962년생으로 영남고등학교, 경북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대구은행 팔달영업부 개인지점장, 대구은행 시시지점장, 동성로지점장, 대구본부장, 리스크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DGB금융 임추위는 "김윤국 부행장보는 지주 경영혁신본부장과 은행 경영기획본부장을 역임하였고, 다년간의 영업점장 및 지역본부장 경험과 리스크관리본부장, 경영기획본부장 등 경영관련 주요 업무를 담당하는 등 다방면에서의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인정받았다"라며 "특히 2019년도에는 DGB금융그룹의 분위기 쇄신을 위한 다양한 혁신활동들을 주도해 온 인물"이라고 평했다.

임성훈 부행장보는 올해 대구은행 시금고 수성 성과를 가장 크게 인정받았다.

임성훈 부행장보는 2018년 7월 쇄신인사 당시 신규 상무로 발탁된 인물이다. 1963년생으로 대구중앙고등학교, 영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대구은행 삼익뉴타운지점장, 황금동지점장, 마케팅부 추진부장, 포항영업부장, 경산영업부장을 거쳐 2018년부터 지금까지 공공금융본부장을 역임했다. 특히 올해 대구은행 시금고 선정에서 1금고 자리를 지켜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DGB금융 임추위는 "임성훈 부행장보는 은행 공공금융본부장을 역임하며 대형 시중은행들과의 치열한 지자체 금고 쟁탈전 속에서도 대구은행이 지역의 금고지기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임 부행장보는 다년간의 영업점장 및 지역본부장 경험을 통한 마케팅능력 중 특히 SNS를 통한 고객 및 직원들과의 허물없는 소통부분에서 그 역량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DGB금융 관계자는 "임성훈 부행장보는 인스타그램 등 SNS 활동을 활발히 하고 지역 공무원에도 인스타그램을 많이 볼 정도로 SNS 마케팅에 능하다"라고 말했다.

황병욱 부행장보 등 차기 대구은행장 3명 후보는 내년 1월부터 보직이 변경된다.

황병욱 부행장보는 대구은행 마케팅본부장(부행장보) 겸 수도권본부장, 김윤국 부행장보는 경영기획본부장에서 공공금융본부장을, 임성훈 부행장보는 공공금융본부장에서 경영기획본부장을 맡게 된다.

< 황병욱, 김윤국, 임성훈 차기 대구은행장 후보 프로필 >

- 황병욱 부행장보

출 생
1963. 4. 2.

학 력
1982. 02. 대구상업고등학교 졸업
2000. 02. 영남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2002. 08. 경북대 경영대학원 경영학(석사)

경 력
2006. 12. 대구은행 IT기획부장
2009. 02. 대구은행 e-영업부장
2009. 07. 대구은행 차세대 IT개발부장
2011. 07. 대구은행 IT금융부장
2012. 12. 대구은행 IT지원부장
2013. 12. 대구은행 IT기획부장
2015. 08. 대구은행 복현지점장
2016. 01. 대구은행 전략기획부장
2016. 12. 대구은행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상무)
2017. 12. 대구은행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부행장보)
2018. 07. 대구은행 IT본부장 겸 미래금융본부장(부행장보)
2018. 12. 대구은행 IMBANK장(부행장보) 겸 DGB금융지주 디지털혁신본부장(전무)
2020. 01. (現) 대구은행 마케팅본부장(부행장보) 겸 수도권본부장

- 김윤국 부행장보

출 생
1962. 1. 16.

학 력
1981. 02. 영남고등학교 졸업
1988. 02. 경북대학교 무역학과 졸업

경 력
2010. 07. 대구은행 팔달영업부 개인지점장
2011. 05. 대구은행 시지지점장
2014. 12. 대구은행 동성로지점장
2016. 12. 대구은행 대구본부장 (상무)
2017. 12. 대구은행 리스크관리본부장 (부행장보) 겸 DGB금융지주 리스크관리본부장 (전무)
2018. 12. 대구은행 경영기획본부장 (부행장보)
2019. 02. 대구은행 경영기획본부장 (부행장보) 겸 DGB금융지주 경영혁신본부장 (전무)
2020. 01. (現) 대구은행 공공금융본부장 (부행장보)

- 임성훈 부행장보

출 생
1963. 12. 20.

학 력
1982. 02. 대구중앙고등학교 졸업
2000. 02. 영남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경 력
2009. 02. 대구은행 삼익뉴타운지점장
2011. 01. 대구은행 상주지점장 겸 기업지점장
2012. 12. 대구은행 황금동지점장
2014. 12. 대구은행 마케팅부 추진부장
2016. 01. 대구은행 포항영업부장
2018. 01. 대구은행 경산영업부장
2018. 07. 대구은행 공공금융본부장 겸 서울본부장 (상무)
2019. 02. 대구은행 공공금융본부장 (상무)
2020. 01. (現) 대구은행 경영기획본부장 (부행장보)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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