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카드, ‘2019 스튜디오 블랙 데모데이’ 개최

유정화 기자

uhwa@

기사입력 : 2019-12-20 09:25

스튜디오 블랙 입주 기업 10팀·외부 스타트업 6팀 참여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현대카드는 스튜디오 블랙에서 2019 스튜디오 블랙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 사진 = 현대카드

현대카드는 스튜디오 블랙에서 2019 스튜디오 블랙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 사진 = 현대카드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현대카드는 지난 18일 오후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현대카드 스튜디오 블랙에서 `2019 스튜디오 블랙 데모데이`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지난 2017년 1월 협업 공간인 스튜디오 블랙을 오픈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데모데이를 개최하는 등 스타트업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스튜디오 블랙 데모데이는 스타트업이 자사의 사업을 소개해 현대카드는 물론 스타트업 간 교류를 통해 협업 기회를 발굴하는 자리다.

이날 데모데이는 프라이빗 세션과 오픈 세션으로 구성됐다. 스튜디오 블랙 입주 기업 10팀과 외부 스타트업 6팀 등 총 16팀이 참가했다.

프라이빗 세션에는 8개의 스타트업이 현대카드를 대상으로 사업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실질적인 협업을 모색했다. 오픈 세션에는 스튜디오 블랙 멤버사는 물론, 벤처캐피탈과 스타트업 관련 기관 등 외부에서도 참여해 협업의 기회를 넓혔다. △화물운송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2Luck' △AI 음악 추천 서비스 ‘셀바이 뮤직’을 운영하는 '뮤직플랫' △지역기반 O2O 플랫폼을 운영하는 '애스키모' 등이 참가해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을 제안했다.

현대카드는 이날 저녁에 스튜디오 블랙 데모데이에 참여한 분들을 위한 이벤트도 열었다. 현대카드는 ‘Party Brass Band’의 신나는 공연과 현대카드 셰프들이 직접 준비한 만찬,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된 ‘Year-end Party’를 열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는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데모데이에 처음으로 외부 스타트업까지 초청해 스타트업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활발하게 협력을 모색할 수 있는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참가한 스타트업들이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