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은행 부행장 대거 교체…진옥동호 진영 시동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9-12-19 22:10 최종수정 : 2019-12-20 06:57

자회사 CEO 달리 부행장 쇄신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취임식에서 깃발을 흔들고 있다./사진= 신한은행(2019.03.26)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취임식에서 깃발을 흔들고 있다./사진= 신한은행(2019.03.26)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연임에 성공한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회장이 2기에는 '안정'을 택한 반면 신한은행 부행장 등 임원진은 대거 물갈이하는 '쇄신'을 꾀했다. 작년 자회사 CEO 시기가 빨라지면서 임원인사가 어려웠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인사는 사실상 진옥동닫기진옥동기사 모아보기호 신한은행 첫 진영이라고 볼 수 있다.

19일 신한금융은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그룹사 CEO와 임원 후보 추천을 실시했다.

이번 조용병 2기 신한금융은 자회사 CEO부터 임원진까지 연임이 우세했으나 신한은행 임원급은 이명구 부행장보를 제외하고 임기만료된 임원진들이 지주로 승진이동하는 등 대거 교체됐다.

부행장은 이명구 부행장보를 제외하고 6명이 모두 교체됐다.

이명구 부행장보는 신한은행 금융개발부 부장, 신한은행 정보보호본부 상무, ICT그룹장을 역임했다.

신임 부행장에는 신연식 지주 상무와 최상열, 박현준, 배시형 본부장이 부행장보로 신규 선임됐다.

신연식 상무는 충북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 신한은행 대기업2본부 본부장, 신한은행 대기업계열영업4본부 본부장, 신한은행 강남본부 본부장을 거친 뒤 지난 6월 상무로 승진, 그룹 퇴직연금사업부문을 이끌었다.

지주 내 전략을 맡았던 박우혁 부사장은 신한은행 부행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박우혁 부사장은 경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아메리카신한은행 법인장, 신한은행 외환사업본부 본부장, 신한은행 신탁연금그룹/경영지원그룹 담당 부행장보, 신한금융지주 전략담당 부사장을 역임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