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C GFS(Global Food Service)가 상생 협력의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19 노사문화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사진=SPC그룹.
이미지 확대보기‘노사문화대상’은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 주관으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포상하는 제도로, 올해는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된 138개 기업 중 10개사가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 기업은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와 세무조사가 유예되며 금리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SPC GFS는 분기별 상생협의회를 진행하고 정기적인 노사교류활동을 통해 노사간의 신뢰향상과 경영현안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선진 노사문화 실천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SPC GFS 관계자는 "노사간 소통을 강화해 투명한 경영환경을 조성하고 상생 관계를 이뤄야 기업도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노사문화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