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형 펀드 17 거래일 만에 순유입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국내 채권형 펀드에 17 거래일 만에 자금이 들어왔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504억원이 순유입됐다.

2982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2479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109억원이 들어오면서 이틀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519억원이 빠져나가면서 엿새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61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이틀 연속 순유출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18조8775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808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20조7183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55억원 증가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83조6195억원으로 3765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83조6344억원으로 3576억원 증가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5389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30조858억원으로 1조5344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조5550억원 증가한 131조1885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