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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관리 플랫폼 쿼타북, 10억원 시드투자 유치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2-17 10:20

SaaS 기반 증권 관리 소프트웨어…기업 대상 서비스

증권 관리 플랫폼 쿼타북(Quotabook)이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 사진 = 쿼타북

증권 관리 플랫폼 쿼타북(Quotabook)이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 사진 = 쿼타북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증권 관리 플랫폼 쿼타북(Quotabook)이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500스타트업이 리드한 이번 투자에는 패스트인베스트먼트, 매쉬업엔젤스, 본엔젤스, AF인베스트먼트, 전문 엔젤투자자 다수 등이 함께 참여해 총 1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했다.

쿼타북은 벤처캐피털 투자심사역 출신인 최동현 대표가 다수의 투자를 진행하면서 느꼈던 주주명부 관리의 비효율 문제를 해결하고자 올해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현재 SaaS 기반의 증권 관리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다수의 비상장 기업들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엑셀 파일로 주고 받았던 주주명부 관리의 비효율성을 소프트웨어를 통해 해결하고, 이를 기반으로 증권 관리 및 회사 운영을 둘러싼 다양한 업무의 효율화를 돕고 있다는 설명이다.

쿼타북 투자를 리드한 임정민 500스타트업코리아 파트너는 "갈수록 커지는 국내 자본시장 규모와 새로운 제도 시행에 따른 변화 등을 감안할 때 필요한 서비스라 생각한다"라며 "해외에서는 이미 카르타(Carta), 캡테이블닷아이오(Captable.io)와 같은 다양한 SaaS 기반 주주명부 관리 솔루션이 스타트업 및 투자자들 사이에 널리 쓰여지고 있고 유니콘으로 성장했다"라고 말했다.

한국 또한 올해부터 전자증권제도가 시행되면서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반의 증권 관리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쿼타북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쿼타북은 한국 및 동남아 지역의 스타트업

과 벤처캐피털들을 대상으로 한 고객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이사회/주주총회 소집, 의결 및 의사록 관리 등의 다양한 부가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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