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3세대 K5’ 퍼스트플레이어로 선정된 김동귀씨가 차량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아차)
기아차는 김씨를 'K5 퍼스트 플레이어'라고 지칭했다. 퍼스트 플레이어는 기존 1호차 고객 개념을 넘어 차량 특성을 잘 담아낸 대표 고객이라는 설명이다.
지난 12일 공식출시된 신형 K5는 카카오와 협업을 통해 탄생한 AI 기반 음성인식 기술 등 자동차와 사람이 상호교감하는 차량임을 내세우고 있다.
신형 K5는 약 1만6000대 사전계약 실적을 올리는 등 소비자 관심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기아차에 따르면 사전계약 53%가 2030대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김씨가 '플레이 인터랙티브'를 추구하는 신형 K5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