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디자인 기아의 야심작, K5풀체인지 3가지 장점은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2-12 12:36 최종수정 : 2019-12-13 08:31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기아자동차가 12일 3세대 K5를 출시했다.

기아차는 3세대 플랫폼과 3세대 엔진이 적용된 3세대 K5를 '보고, 타고, 모는 즐거움' 등 3가지 장점을 꼽았다.

디자인 기아의 야심작, K5풀체인지 3가지 장점은이미지 확대보기
'보는 즐거움'은 파격적인 디자인을 말한다.

신형 K5는 기아차 새 디자인 정체성인 '호랑이 얼굴(타이거 페이스)'가 적용됐다. 호랑이 얼굴은 전면 그릴과 헤드램프가 이어진 듯한 형태를 하고 있는 것을 말한다. 즉 기존 '호랑이 코 그릴'이 전면부 전체로 확대된 것이다.

이는 내년 출시 예정인 기아 핵심 SUV 쏘렌토, 카니발, 스포티지 등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에 모두 적용될 예정이다.

3세대 K5(위)와 2.5세대 K5.

3세대 K5(위)와 2.5세대 K5.

이미지 확대보기
이밖에 K5는 보다 넓고 낮은 자세로 재탄생했다. 이는 현대차그룹의 새로운 3세대 플랫폼 적용으로 가능했다. 실제 차량 크기도 전장X전폭X전고가 4905X1860X1445mm다. 길이는 기존 K5 대비 50mm 길어지고, 폭은 25mm 넓어졌고, 높이는 20mm 낮아졌다. 최근 자동차 트렌드에 맞춰 세단도 쿠페같은 스포티한 디자인을 구현한 것이다.

수평형 그릴을 적용해 이같은 장점을 디자인으로 표현한 점도 눈에 띈다.

이같은 K5 디자인 혁신은 미국 잘롭닉, 모터트랜드, 카앤드라이브, 독일 아우토빌트,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영국 오토카 등 해외 자동차 전문지로부터 호평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K5 차량 내부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4단계로 표시되는 공기청정 시트템.

K5 차량 내부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4단계로 표시되는 공기청정 시트템.

이미지 확대보기
'타는 즐거움'은 K5에 탑재된 첨단 기술을 일컫는다.

3세대 K5는 ▲음성 인식 차량 제어 ▲공기 청정 시스템(미세먼지 센서 포함) ▲하차 후 최종 목적지 안내 ▲테마형 12.3 인치 대화면 클러스터 ▲신규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위치 공유 ▲카투홈 ▲무선 업데이트 등 ▲기아 디지털 키 ▲주행영상기록장치 ▲개인화 프로필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 현대기아차 최신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특히 '카카오i' 기술로 탄생한 음성인식은 쏘나타에 적용된 기능보다 정교한 명령을 내릴 수 있다. 길안내, 공조 제어 뿐만 아니라 창문·열선 제어 등이 추가됐다.

이날 김병학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이 이같은 K5 음성기능을 직접 시연하며 "마우스가 PC 전성시대를 열고, 터치인터페이스가 지금 스마트폰을 만들었듯, 음성을 통해 자동차가 사람·서비스와 연결되는 미래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미세먼지 센서가 포함된 공기 청정 시스템은 준대형세단인 현대 '더뉴 그랜저'에 첫 적용된 기능이다. 중형차에서는 쏘나타에 앞서 K5에만 탑재됐다.

마지막 '모는 즐거움'은 K5 주행성능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한 말이다.

K5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안전 하차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주행보조(ADAS) 기능이 적용됐다.

박병철 기아차 중형PM 상무는 "K5의 젊은 감성을 디자인, 첨단기술에 이어 주행성에도 일관되게 적용했다"고 밝혔다.

한편 3세대 K5는 가솔린 2.0, 1.6터보, 하이브리드 2.0, LPi 2.0 모델이 동시에 출시됐다. 개소세 인하분이 포함된 가격은 가솔린 2.0 기준 2351~3141만원부터 시작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현대글로비스, 3분기 대형선 앞세워 '호황 굳히기'…中 완성차 수출 수혜 현대글로비스가 중국 완성차 수출 급증과 컨테이너 운임 강세를 실적으로 연결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2분기 수익성을 끌어내렸던 유가 부담을 유류할증료로 회수한 해운 부문이 반등했고,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운반선 공급 부족 국면에서 대형 신조선을 가장 먼저 확보한 이점을 살려 호황을 최대한 길게 누리겠다는 전략을 내놨다.4분기에도 해운 사업의 고운임 흐름은 이어질 전망이지만 원화 강세로 꺾인 유통 부문 수익성 회복은 과제로 남았다.분기 매출 첫 9조…순이익 46% 증가30일 현대글로비스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9조536억 원, 영업이익 5665억 원을 기록했 2 현대제철, 판매 감소에도 3분기 수익 방어…가격 인상 영향 현대제철이 계절적 비수기와 연휴로 판매량이 크게 줄었지만 주요 제품 가격 인상으로 원가 부담을 상쇄하며 3분기 수익을 방어했다. 원료탄과 스크랩 등 원가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면서 전분기보다 이익을 끌어올렸고, 4분기에는 가격 인상 효과가 온전히 반영돼 수익성이 추가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다만 본업인 별도 기준 이익이 전년 수준에 크게 못 미치고 제3국산 수입재 유입이 다시 늘고 있어 물량 회복과 통상 대응이 과제로 남았다.판매량 줄었지만 가격으로 방어…별도 영업이익 123억30일 현대제철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8971억 원, 영업이익 871억 원을 기록했 3 형보다 나았던 기아, 3Q 영업익 1조8183억 전년비 24.3%↑ 기아가 2026년 3분기 실적에서 형인 현대자동차보다 나은 성장세를 보였다. 현대차가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과 판매 부진으로 매출이 감소한 반면 기아는 글로벌 판매 증가를 바탕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늘렸다. 하이브리드차(HEV)와 전기차(EV)를 앞세워 주요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했다는 점도 차별화된 성과다.다만 기아 수익성이 관세 이전 수준과 비교해 완전히 회복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영업이익 증가에는 미국 자동차 관세 조정에 따른 효과가 반영됐고, 원자재 가격 상승과 중동 정세 불안, 판매 인센티브 확대 등은 수익성을 압박했다. 판매 성장세를 실제 이익 개선으로 연결하는 것이 남은 과제다.외형 성장에서 갈린 희비30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