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된 지원금은 2019년 시즌 동안 경기도 수원 kt wiz 파크 내 외야 좌측에 ‘지니뮤직 홈런존’을 구성, kt wiz 선수가 홈런을 1개 칠 때마다 사회공헌기금 50만 원을 누적해 마련한 기금이다.
지니뮤직은 현재 kt wiz와 함께 2015년부터 4회째 ‘홈런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니뮤직 홈런존에 최다 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로하스로 올해 총 3번의 홈런을 쳤으며, 유한준과 황재균은 각각 2번의 홈런을 쳤다. kt wiz 선수들의 활약으로 지니뮤직 홈런존에서 2019년 총 10번의 홈런을 달성함에 따라, 500만 원의 사회공헌기금이 마련됐다.
지니뮤직은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에 사회공헌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으며 향후 장애청소년 재능개발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헌 지니뮤직 마케팅실장은 “연말 따뜻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좋은 곳에 기부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홈런존 기부 프로젝트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