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연말시즌을 맞아 다양한 모임에 딱 어울리는 ‘나투아 스페셜 셀렉션’ 2종을 출시해 오는 12일부터 750ml/1병을 480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에 판매한다. /사진=롯데쇼핑.
‘나투아 스페셜 셀렉션’은 칠레의 TOP10에 드는 유명 와이너리인 몽그라스(Montgras)에서 생산한 와인으로 가장 신선한 햇 포도로 양조한 칠리안 누보(Chilean Mouveau)이며, ‘카베르네 쇼비뇽(Cabernet Sauvignon)’과 ‘멜롯(Melot)’ 2종이다. 나투아 스페셜 셀렉션은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유럽인들에게 전체 생산량의 70%이상을 수출하고 있는 상품이다. ‘나투아 카베르네 쇼비뇽’은 신선한 과즙과 바디감이 균형감을 이루고 있으며, 길고 우아한 마무리를 입안에서 느낄 수 있다. ‘나투아 멜롯’는 부드럽게 느껴지는 탄닌감이 입안을 채워주며 생동감 넘치는 과실 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나투아’는 ‘탄생’ 또는 ‘새롭게 태어난’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단어로, 연말과 새해를 특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상품이다.
2019년 대형마트에서의 와인 트렌드는 초가성비 상품이 인기를 끈 한 해였다. 4000원대 와인부터 초특가에 선보인 1.5L의 매그넘 사이즈의 와인까지 가격에 초점을 둔 다양한 상품들이 출시됐다. 이에 롯데마트는 대량주문을 통해 원가를 절감해 ‘나투아 스페셜 셀렉션’ 2종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750ml/1병을 48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책정했다.
장세욱 롯데마트 상품기획자(MD)는 “ ’탄생’, ’새롭게 태어난’이라는 의미를 가진 나투아 와인으로 뜻 깊은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며 “연말 와인 시즌에 맞춰 수준 높은 와이너리에서 생산한 다양한 와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