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亞시장 risk-off 완연..中증시·위안 낙폭 제한 ‘PMI 호재’(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19-12-04 13:05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4일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가 대부분 1% 내외로 하락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정치 갈등 심화로 리스크오프 분위기가 완연해진 영향이다. 간밤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합의 지연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아시아 오전중 미 하원이 중국 신장인권법을 통과시켰다는 소식이 더해졌다. 다만, 중국 11월 서비스업 지표 호재로 중국 증시와 위안화는 약세폭이 제한돼 있다.

우리시각 오후 12시55분 기준, 호주 ASX200지수는 1.5% 급락 중이다. 일본 닛케이225와 홍콩 항셍지수는 1.1%씩 내리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9%,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3% 낮아진 수준이다. 중국 지표 호재와 미중 갈등이 맞물리며 미 3대 주가지수선물은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위안화 가치도 기대 이상 지표에 힘입어 초반 낙폭을 대부분 만회, 약보합권으로 올라섰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2% 오른 7.0710위안에 거래 중이다. 호주달러는 성장률 부진 여파로 약세 압력을 받고 있다. 호주달러/달러는 0.25% 내린 0.6830달러 수준이다. 반면, 안전자산인 엔화는 강세다. 0.06% 하락한 108.67엔 수준이다.

아시아 오전 외신보도에 따르면, 미 하원은 신장자치구 인권탄압에 연루된 중국 관료들을 제재하기 위한 법안을 압도적 표차로 통과시켰다. ‘위구르 법안’은 중국이 신장 지역 소재 대규모 수용소를 폐쇄하고 위구르족 이슬람교도 박해를 중지하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미 하원 움직임에 중국은 강하게 반발했다. 중국 외교부는 "전개상황에 따라 대응하겠다”며 “신장 문제는 중국 내정이다. 법안 제정을 멈춰 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미 하원의 이번 행보는 중국이 미 기업을 포함한 ‘신뢰할 수 없는 기업 명단’ 발표를 추진 중인 데 따른 보복조치로 분석된다.

지난 3분기 호주 경제성장률 부진은 미중 갈등 심화와 함께 호주 증시 및 통화를 압박 중이다. 3분기 성장률은 전기비 0.4%로, 예상치이자 2분기 기록(0.5%)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비 성장률은 1.7%로 예상에 부합했다.

반면, 예상을 대폭 웃돈 중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중국 주가와 위안화 추가 약세를 방어하는 모습이다. 시장조사기관인 IHS-마킷에 따르면, 중국 11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는 53.5로 집계됐다. 예상치(51.2)와 전월치(51.1) 모두 상회하는 결과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예탁결제원, 미국 주식 의결권 행사 지원체계 개선 모색 한국예탁결제원이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의결권 행사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실무적 개선방안 마련에 나섰다. 미국 주식의 복잡한 보유구조와 국가 간 법률관계, 의결권 행사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투자자의 주주권 행사를 뒷받침하는 지원체계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6일 부산에서 시티은행(Citibank)과 공동으로 ‘미국 상장증권 보유자의 법적지위와 주주권리: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미국 의결권 대행기관 브로드리지(Broadridge)와 11개 증권사의 외화증권 업무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세미나는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보유구조와 의결권 행사 2 법인명 바꾼 재무설계협회, 유튜브 이벤트·AI 공모전 진행 한국재무설계협회가 법인명 변경 이후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대중 접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 유튜브를 통한 리브랜딩 홍보 이벤트와 대학생 대상 인공지능(AI) 재무설계 공모전을 진행하는 한편, 올해 마지막 AFPK 자격시험도 앞두고 있다.한국재무설계협회(IFPK·Institute of Financial Planning Korea)는 2026년 2월 법인명을 변경한 뒤 브랜드 아이덴티티(BI)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미션과 비전, 슬로건, 로고를 발표했다. 10월 27일 현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리브랜딩 홍보영상 공개를 기념한 구독·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홍보영상 제목은 ‘당신의 내일을 설계합니다, 한국재무설계협회의 새로운 시작’이다. 참여자는 협회 유 3 박태동號 iM증권, IB·PF부문 수익 확대…"자본확충 따른 건전성 개선"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iM증권이 IB(기업금융)/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문 수익 확대 등을 바탕으로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성장했다.분기 별 순영업수익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 자본확충을 바탕으로 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 순영업수익 1분기→2분기→3분기 성장세iM증권(대표이사 박태동)은 2026년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338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22.9%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273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30.0% 늘었다.3분기 누계 영업이익은 88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 늘었다. 누계 당기순이익은 72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다.연결 기준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843억원으로, 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