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출시한 신제품은 △화이트 코팅에 당근 코로 눈사람의 얼굴을 표현하고 바바리안 필링을 넣은 ‘콧대높은 눈사람’ △다크 코팅에 빨간색 초코볼로 루돌프 코를 재현하고 크림치즈 필링을 가득 넣은 ‘귀없지 루돌프’ △쫄깃한 츄이스티도넛에 그린티 코팅과 스프링클을 올려 크리스마스 리스(화환)를재현한 ‘윈터리스 츄이스티’ △리본을 묶은 선물 모양 도넛 속에 초코우유 필링을 듬뿍 담은 ‘서프라이즈 선물’ △레드벨벳 도넛 위에 눈송이를 닮은마시멜로를 얹은 ‘첫눈엔 레드벨벳’ 등 이다. 가격은 모두 1,700원.
이 밖에도 △부드러운 초코케익 도넛 위에 민트 코팅과 초코칩을 올린 ‘겨울엔 민트초코(1500원)’, △레드코팅 위에 흰색 스프링클을 뿌린 ’윈터 후로스티드(1,300원)’△‘미니 핑크링(6개 세트 3,300원)’ △ ‘윈터 먼치킨(400원)’등이 있다.
던킨도너츠는 생일 파티에 어울리는 ‘해피 버스데이(1,700원)’ 도넛도 출시했다. 연핑크색 코팅 위에 팝핑캔디와 알록달록한 스프링클을올려 생일 폭죽을 터뜨리는 듯한 느낌을 표현했으며, 독특한 디자인의 전용 패키지에 담아 제공된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디자인의 도넛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화려한 컬러와 디자인이 돋보이는 다양한 도넛을 출시하여 고객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