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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 보합권 횡보..미국 휴장 속 금통위 대기모드

김경목

기사입력 : 2019-11-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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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채권시장이 28일 오후 보합권에서 횡보하고 있다.

미국이 추수감사절 연휴로 휴장한 가운데 내일 있을 금통위 대기 장세가 나타나고 있다.

미국 휴장에 모멘텀이 좀 떨어진 가운데 금통위 소수의견 관련한 윤곽이 나타날지가 관심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외국인은 오후 1시55분 현재 국채선물 3년 선물을 3000계약, 10년 선물을 1800계약 가량 순매도 중이다.

현재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거래일보다 1틱 오른 110.30, 10년 선물(KXFA020)은 1틱 상승한 130.57을 기록 중이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민평(3사)기준으로 국고3년(KTB03)은 0.2bp 상승한 1.452%, 국고10년(KTBS10)은 보합으로 1.665%를 나타내고 있다.

증권사 한 딜러는 "오후는 좀 조용히 흐르고 있다. 미국장이 추수감사절로 휴장이다 보니 전체적으로 모멘텀이 좀 떨어진 모습"이라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한 관계자는 "오후는 한은 쪽에서 어떤 소식이 나올지를 다들 기다리는 눈치"라며 "소수의견 윤곽이 좀 나올지에 시장이 관심이 있는 듯 하다"고 밝혔다.

또다른 증권사 한 딜러는 "시장은 그냥 금통위를 앞두고 소강인 상태다. 오전에 초장기가 좀 강했는데 오후에 어떨지 관심사"라며 "외인들의 선물 매도가 마감까지 이어질지도 좀 궁금하다"고 말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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