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7일(수) 원주 본사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및 자매결연세대에 전달할 ‘사랑실은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의 김장 나눔 행사는 2005년 11월 ‘사랑의 김장나누기’로 시작하여 올해 15번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 기업들과 협업하여 배추와 무 등 모든 김장 재료를 원주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김장나눔 행사는 공단 임직원과 원주혁신도시 내 지역주민 100여 명이 함께 하였으며, 1000 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아 원주시 푸드뱅크 및 사회복지시설 30곳과 자매결연 10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보람 있는 나눔 활동에 임직원이 함께할 수 있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