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종로구 현대그룹빌딩에서 27일 열린 협약식에는 조재천닫기


△현대엘리베이터와 KT가 27일 현대그룹빌딩(서울시 종로구)에서 ‘커넥티드(Connected) 엘리베이터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승강기사업부문장(직무대행∙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이현석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양사 주요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현대엘리베이터
이미지 확대보기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부문장(직무대행)은 “국내 대표 통신기업인 KT의 높은 ICT 역량과 당사의 R&D 및 유지관리 기술에 기반한 고객 중심의 차세대 엘리베이터 개발 토대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국내 연구진과 기술진을 통해 새롭고 편리하고 안전한 엘리베이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KT 본부장은 “업계 1위 현대엘리베이터의 제조 및 유지관리 기술과 KT의 ICT기술이 만나 커넥티드 엘리베이터란 새로운 분야에 경쟁력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KT는 AI, 5G, IoT 등 ICT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업계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