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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안보보좌관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연내 가능…홍콩 일 묵인 않겠다"(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19-11-25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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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연내 중국과의 1단계 무역합의 체결을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23일(이하 현지시간) 미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이날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시에서 열린 안보 콘퍼런스에서 취재진과 만나 “연말까지 중국과 1단계 무역합의가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우리는 홍콩과 남중국해 등 중국의 활동이 우려되는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도 모른 척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워싱턴포스트(WP)는 중국과 1단계 무역합의를 추진 중인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대통령이 홍콩 인권법안 서명을 거부할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홍콩법에 서명할 예정이냐’는 질문에 즉답을 피하며 모호한 입장을 나타낸 바 있다.

이 같은 태도를 두고 WP는 트럼프 대통령이 홍콩 인권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을 열어 두었다고 분석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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